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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칼럼

창의성의 기본은 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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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의나라 작성일16-11-10 11:18 조회1,4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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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창의적인 성향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성향이란 호기심, 탐구심, 자신감, 자발성, 독자성, 집중력 등을 말합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부모의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환경이 아이들의 창의적 성향을 잘라내어 오히려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보기로 하지요. 아인슈타인이 어릴 때  선생님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1+1은 왜 2가 되지요? 흙 한 덩어리에 또 한 덩어리를 합치면 두 덩어리가 아니라 한 덩어리가 되잖아요. 1+1은 1이 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이런 엉뚱한 질문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열등생이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1=1은 왜 2가 되어야만 하는지 호기심과 의문을 가졌고, 자발적으로 흙 두 덩어리로 탐구해보고, 다른 답이 나오자 선생님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대답을 해주지 않자 혼자서 이 문제에 대해 끈질기게 생각했지요. 아인슈타인은 창의적 성향이 아주 강한 아이였습니다.

   이런 싹을 선생님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어머니가 그 싹을 잘 키워 주었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모두 천재로 태어난다고 미국 하바드 대학교의 가드너 박사가 주장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목표든지 달성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이런 능력을 어떻게 꽃 피우고 열매를 맺게 이끌어 주는가가 우리 부모들의 숙제입니다. 그 숙제의 해답 중에 하나가 아이의 창의적인 품성을 키우는 일입니다.

   창의적인 품성이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설 수 있는 '독립심',  자신이 자기에게 최선을 다했는가를 체크하는 '성실과  정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원하는 일에 몰두하는 '집중력', 그리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와 인내'입니다.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기를 보세요. 누구의 도움 없이도 혼자 서기 위해  엉덩방아를 찧어도 계속 일어나 다시 시도합니다. 수백 번을 넘어져도 다시 하지요.  그 아기의 행동을 보면 용기, 독립심,  성실, 집중력, 끈기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은 이런 품성을  스스로 갖고 태어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들의 칭찬과 격려로써 더욱 커질 수  있고, 더 큰 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이 될 수 있지요. 아이의 창의성이 빛을 발할 수 있게 늘 칭찬하고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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