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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 판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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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의나라 작성일16-11-10 11:04 조회1,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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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 판별법  

   영재의 개념이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왔듯이 영재를 판별하는 방법 역시 지능검사를 중심으로 상위 3%(IQ 130 이상)에 한정시키던 종래의 방법을 탈피하여 영재의 특성 중 더 중요한 특성으로 인정되는 창의성과 과제집착력을 측정하려는 시도가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창의성검사와 과제집착력검사는 지능검사처럼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지 않아 실제 영재 판별 과정에서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아직까지도 지능검사를 영재판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미국의 경우도 영재를 판별하는 준거로 일반지능, 학업성적, 창의적 사고력, 지도력, 예술성, 내적 정신력 등의 6가지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나 일반지능과 학업성적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요인들의 측정에 대해서는 객관성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도 일반지능과 학업성적을 영재판별의 중요한 요인으로 간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Gardner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이 소개되고, 인간은 누구든지 한 분야 이상에서 영재일 가능성이 있다는 영재의 보편성 개념이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영재의 판별 도구로 다중지능검사가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단일 IQ 지수로 측정하는 종래의 지능검사와는 달리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한 영재판별검사는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및 대인관계지능 및 개인내적지능의 7개 영역별로 각각의 지적 능력 수준을 상세하게 분석해주며, 개인이 어떤 분야에서 영재성을 갖고 있는지를 판별해 주는 장점이 있으나 부모의 관찰에 의한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제작된 영재판별검사는 대부분 유아의 영재성을 객관적으로 판별해주기에는 약간 타당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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